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헤르메스(아테나 컴플렉스) (문단 편집) ==== 48 ~ 79 ==== 63화에서 재등장. 아테나가 어디 있는지 찾던 아프로디테에게 아침부터 왜 엉뚱한 데에다가 화풀이를 하냐며 묻고, 자신이 모르면 세상 누구도 모른다고 말한다. 아프로디테가 불쑥 찾아온 것이 무례하다고 하자 "하하하 미안~ 하지만 한번 연을 맺은 고객님들은 A/S 서비스까지 철저히 하는게 제 신념이라~" 라며 능청스럽게 웃는다. 그리고 자신의 말대로 모이라이 세 자매를 만났냐, 그들도 아테나의 행방을 모르냐며 묻는다. 이런 위험해 보이는 이야기에 대해서는 더더욱 호기심이 넘친다며 자신에게만 살짝 말해보라고 한다. 아프로디테가 그냥 노망난 늙은이들이고 말할 가치도 없었다며 무시하자 더 이상 캐묻지 않는다. 본인 왈 '''"운명은 위험한 정보니까요. 특히 다른 이의 운명을 엿보는 건 정말이지 최악이죠. 내 의지랑은 상관없이 그 운명에 휘말리게 되버리거든요."''' 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.[* 헤르메스가 아프로디테에게 이 말을 할 때 배경으로 한 나비가 날아가던 중, 거미줄에 걸려 결국 거미에게 잡아먹히게 된다. 어찌보면 아프로디테의 운명에 대한 복선이 될 만한 장면.] 아프로디테에게 조심하라는 말을 하고, 보답을 한다며 거짓말이 섞인 반쪽이라도 정보는 정보니까 알려준다. 아프로디테가 아테나의 행방을 수소문하러 아폴론을 찾아갔다고 하자 다시 한 번 아폴론을 찾아가라며, 이번에는 아르테미스의 몽환의 숲을 찾아가라고 한다. 이유는 아폴론이 몽환의 숲으로 단기 휴가를 갔기 때문. 아프로디테에게 아폴론은 아테나와 제일 가까운 사이인 것 때문에 아폴론을 찾았냐고 묻는다. 아폴론은 갑작스럽게 자리를 비우는 사람이 아니며, 몽환의 숲은 뭐든지 은폐하기 좋은 곳이고, 진실마저도 가릴 수 있다고 한다. 그리고 아프로디테에게 "그럼 행운을 빌어요 아프로디테. 그 숲의 주인이 너무 무서운 분이긴 하지만 당신은 여성이니까 괜찮을지도~!" 라고 말하며 사라진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